[먹거리] 남원 새집추어탕, 광한루원 건너편 1959년 창업 백년가게 추어탕 메뉴·가격 정리

남원 새집추어탕 추어탕과 갓김치·도토리묵 상차림 수채화 일러스트

2026-10-18 기준 확인 · 전북 남원 · 읽는 시간 약 5분

남원 광한루원 건너편 요천변에는 추어탕집이 모여 있는 ‘추어탕거리’가 있고, 새집추어탕은 그중 가장 오래된 축에 드는 집이다. 1959년 요천변 포장마차로 시작해 2026년 기준 창업 67년째이며,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도 인증받았다. 미주한국일보 노포 기행 기사는 이 집을 “남원에서 처음으로 추어탕을 끓여 판” 원조 격으로 소개한다. 광한루원 관람 전후로 남원 대표 음식을 한 끼 먹으려는 여행자에게 동선상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남원 요천변 추어탕거리 아침 풍경 펜 스케치 일러스트
한 줄 결론

광한루원 건너편 추어탕거리에 있고, 연중무휴로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 여는 60년 넘은 추어탕 노포. 국물이 깔끔하고 비리지 않다는 평이 많아 추어탕 입문용으로 맞지만, “기대보다 평범하다”는 리뷰와 바쁜 시간 응대가 아쉬웠다는 리뷰도 있어 ‘남원 최고의 맛’을 기대하기보다 ‘믿고 가는 기본기’로 보는 편이 맞다.

영업시간매일 09:00–20:30
휴무연중무휴
추어탕12,000원
주차전용 주차장 무료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397 (천거동, 광한루원 건너편 추어탕거리 미꾸라지탑 옆)
  • 전화: 063-625-2443
  • 본관·별관 두 곳 운영, 3층 규모 건물
  • 결제: 지역화폐(지류·모바일), 제로페이 가능 · 휠체어 출입 가능
  •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인증, 3층 본관 약 250석·주차 약 40대 규모(2019년 기사 기준)

어떤 집인가: 1959년 포장마차에서 백년가게까지

새집추어탕은 1959년 고 서삼례 씨가 요천변에서 포장마차로 문을 연 것이 시작이다. 지금은 조카인 서정심 대표가 2대째 운영하고 있다. 가게 이름의 ‘새집’은 새로 지은 집이 아니라 ‘억새풀로 지붕을 이은 집’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은어 요리를 팔던 작은 포장마차였고, 옆 요천에서 잡은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이면서 지금의 추어탕집이 됐다. 광한루 주차장 근처에서 시작해 100m쯤 떨어진 지금 자리로 옮겼고, 2004년 옛 건물을 헐고 지금의 3층 건물을 새로 올렸다. 매장이 넓어 단체 손님과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2019년 미주한국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된장·간장·고추장 같은 장류는 직접 담가 쓰고, 시래기·고추·파는 남원 운봉의 고랭지 밭에서 직접 길러 조달한다. 국물은 다른 육수 없이 들깻가루로 냄새를 잡고 고소한 맛을 내며, 열무 시래기·토란 줄기·배추 우거지를 함께 넣어 가마솥에 끓인다. 추어숙회는 창업주가 술안주로 개발한 메뉴로 특허를 받았고, 깻잎말이 튀김은 지금 대표가 가족 손님을 위해 만든 메뉴다. 창업 때부터 365일 문을 열어 왔다는 점도 같은 기사에 나온다.

생방송투데이 등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 전국 택배 포장 판매도 한다.

메뉴와 가격

아래 가격은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2026-10-10 업데이트) 기준이다. 추어탕 한 그릇 가격은 2025년 방문 후기와 같은 12,0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메뉴가격메모
추어탕12,000원국물·시래기 리필 가능
미꾸라지깻잎말이튀김10,000~20,000원반 접시 10,000원
추어숙회(중~대)40,000~50,000원여럿이 나눠 먹는 메뉴
향단정식(2인 기준)60,000원정식 중 가장 가벼운 구성
춘향정식 / 새집정식100,000원 / 120,000원상차림 메뉴
도토리묵5,000원매실무침(10,000원)과 곁들이는 조합

2인 기준으로 추어탕 두 그릇에 깻잎말이튀김 반 접시를 더하면 34,000원 선이다. 정식 메뉴는 가족 모임이나 단체 상차림에 가깝고, 여행 중 한 끼라면 추어탕 단품에 튀김 하나를 곁들이는 구성이 가장 일반적이다.

맛과 리뷰에서 반복되는 이야기

최근 1년 네이버 리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평가는 “국물이 깔끔하고 구수하며 비리지 않다”는 것이다. 된장을 바탕으로 한 국물에 무청 시래기를 넉넉히 넣어 개운하고,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넣어 형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건더기가 푸짐하고 국물과 시래기를 다시 채워 준다는 점, 갓김치·깍두기·도토리묵 같은 반찬을 남원 목기에 정갈하게 담아 낸다는 점도 자주 언급된다. 매장이 넓어 대기 없이 바로 앉았다는 후기도 많다.

반대로 “기대보다 평범했다”, “특별하다기보다 익숙한 맛”이라는 평도 있다. 미꾸라지튀김은 맛있다는 쪽과 낯설다는 쪽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이름값만큼 특별한 맛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지만, 처음 남원 추어탕을 먹어 보는 사람에게 무난한 기준점이 되는 집이라는 것이 리뷰 전체의 흐름이다.

남원 새집추어탕 1959년 창업 백년가게, 연중무휴 영업시간과 추어탕 가격 안내

먹는 요령

✓ 양념은 맛본 뒤에처음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국물을 먼저 맛본 다음, 테이블의 산초(젠피)·다진 고추·후추로 간을 맞추자. 국물과 시래기는 리필되니 처음부터 양념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다.
✓ 추어탕이 처음이라면 튀김 반 접시미꾸라지깻잎말이튀김은 반 접시(10,000원)로도 주문할 수 있다. 추어탕이 낯선 일행이 있으면 튀김을 곁들이는 편이 부담이 적다는 후기가 많다.
✓ 반찬은 셀프코너에서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 명절 당일에도 연다연중무휴라 추석 당일에도 영업했다는 후기가 있다. 다만 그날은 평소 09:00보다 늦은 10:30에 문을 열었다고 하니, 명절 아침에는 조금 늦게 가는 편이 낫다.

가는 길과 주차

광한루원 맞은편 요천변 추어탕거리에 있고,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다. 미꾸라지탑이 있는 곳을 찾으면 바로 옆이다. 가게 앞에 무료 전용 주차장이 있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썼다는 후기도 있다. 광한루원을 먼저 보고 걸어서 와도 되고, 식사 후 차를 그대로 두고 광한루원까지 걸어가도 된다.

! 점심 손님이 많다방문은 점심이 많고 저녁은 적은 편이라는 후기가 많다. 매장이 넓어 예약 없이 바로 앉았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지만, 조용히 먹고 싶다면 정오를 살짝 비켜 가는 편이 낫다. 네이버 예약도 받는다.

광한루원 일정에 넣는 법

아침 9시에 문을 열고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광한루원을 아침에 둘러본 뒤 이른 점심으로 먹어도 되고 저녁 산책 전에 들러도 된다. 광한루원은 18시 이후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 해 질 무렵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고 광한루원 야경을 보는 순서가 동선상 가장 깔끔하다.

좋은 점

  • 광한루원 건너편, 무료 전용 주차장
  • 연중무휴·09:00 오픈으로 일정 제약이 적다
  • 국물·시래기 리필, 반찬을 정갈하게 낸다
  • 매장이 넓어 가족·단체도 대기가 짧다

자주 묻는 질문

쉬는 날이 있나요?

연중무휴이며 매일 09:00~20:30 영업한다(네이버 플레이스·다이닝코드 기준).

주차할 곳이 있나요?

본관 앞에 무료 전용 주차장이 있다.

1인 가격은 얼마인가요?

추어탕 한 그릇 12,000원이다(네이버 메뉴 2026-10-10 업데이트 기준).

미꾸라지가 통째로 들어가나요?

아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넣어 형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통째로 먹는 메뉴는 깻잎말이 튀김이다.

포장이나 택배가 되나요?

매장 입구에서 포장 추어탕을 팔고, 전국 택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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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종 확인: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