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026 보은대추축제, 프로그램·주차·셔틀과 속리산 법주사 1박2일 코스

보은대추축제 대추 장터 종이 콜라주 일러스트
종료된 행사입니다.이 행사는 2026년 10월 25일 종료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올해 기준 정보이며, 내년 일정과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공식 홈페이지

2026-10-18 기준 확인 · 충북 보은 · 읽는 시간 약 9분

제20회 보은대추축제가 2026년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제철 생대추를 산지 가격으로 사고, 하루는 축제장, 하루는 속리산 법주사 숲길로 나누면 무리 없는 1박2일이 된다. 이 글은 축제 자체의 규모와 프로그램, 운영 정보를 먼저 정리하고, 이어서 코스·이동 시간·머무는 시간·예산을 판단할 수 있게 요약한 종합 안내다.

한 줄 결론

입장은 무료이고 볼거리의 중심은 대추·농특산물 판매장(120동)이다. 생대추를 사러 가거나 아이와 체험 위주로 하루를 보낼 사람에게 맞는 축제이고, 공연은 날짜별 출연진이 달라 보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 날짜를 먼저 정하는 편이 낫다. 마지막 주말(10/24~25)은 폐막 공연이 있는 주말이라 숙소와 주차가 가장 빠듯할 수 있다.

기간2026.10.16(금)~10.25(일), 10일간
운영시간10:00~20:00
입장료무료(구매·일부 체험만 유료)
추천 일정1박2일(축제장 + 속리산)
  • 정식 명칭: 2026 보은대추축제(제20회), 주제 “스무 살의 대추, 건강을 더하다”
  • 장소: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보청천 둔치 및 속리산 일원
  • 주최: 보은군 / 주관: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043-540-3392)
  • 축제 안내 콜센터 1670-6114,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1522-0578
  • 누리집: www.boeunjujube.com

보은대추축제는 어떤 축제인가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주산지인 보은군이 해마다 가을에 여는 지역 특산물 축제로, 올해가 20회째다. 2025년 충청북도 우수 지정축제에 이어 2026년에는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총사업비는 14억 7천만 원이다.

규모는 숫자로 보면 분명하다. 방문객은 2023년 약 35만 5천 명, 2024년 약 42만 6천 명, 2025년 약 45만 6천 명으로 해마다 늘었고,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69억 4천만 원이었다. 열흘 동안 수십만 명이 보은읍 한곳에 모이는 행사라, 주말 오후의 혼잡은 감안하고 가야 한다.

올해 작황도 축제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 보은군이 농가 1,350곳(655ha)을 조사한 결과 2026년 대추 생산 예상량은 2,104t으로 전년(1,982t)보다 6.2% 늘었고, 지름 26mm 이상 중대형 생대추 비율은 75% 안팎으로 예상됐다. 알이 굵은 생대추를 고르기 좋은 해라는 뜻이다.

볼거리와 프로그램

판매장: 축제의 중심

대추 판매부스 60동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60동, 모두 120동이 들어서고 보은대추와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 80여 종을 판다. 대추 반값 판매, 대추 경매, 관객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되고, 보청천에는 국화꽃동산과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보도에 따르면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내면 전통시장 상품권 1만 원을 돌려주는 페이백도 진행된다.

체험: 올해 새로 생긴 것 위주로

  • 대추 한방족욕: 올해 처음 운영.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대추즙을 마시며 쉬는 체험으로, 15분에 참가비 2,000원이다.
  • 대추마음처방소: 심리테스트 키오스크 결과에 맞춰 대추 음료와 디저트를 추천해 준다.
  • 기존 체험: 대추오란다 만들기, 떡메치기, 대추건강카페, 식물 테라피, 1년 뒤 받는 느린우체통, 국화꽃동산 즉석 사진 인화.
  • 가족·아이: 대추 놀이터, 조랑말 승마, 앵무새 체험, 수상자전거, 스포츠 게임존(축구·양궁·농구·컬링 등). 17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대추고추장·떡볶이 만들기가 있다.
  • 대추로드 쉼터: 대추왕 선발대회 수상작, 역대 축제 포스터, 대추 재배 과정을 전시하고 주말에는 마당극이 열린다.

날짜별 주요 공연

날짜주요 무대
16일(금)18:30 개막식·축하공연(뱃들공원 주무대): 태진아, 손빈아, 성리, 허찬미, 추혁진, 남궁진, 류원정
17일(토)19:00 조째즈·아샤트리 콘서트
18일(일)모창가수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옥토넛’
19~22일함수연 가단 민속공연(19일), 서일도와 아이들 팝페라(20일), 루시드·블루윈드 전자현악(21일), 라클라쎄 팝페라와 군민가요제 12팀(22일)
23일(금)이영현·김길중 콘서트
24일(토)어린이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 줌바댄스 페스티벌, 전자음악(EDM) 공연
25일(일)폐막 축하공연: 이창민, 민수현, 곽지은, 이도진 / 버블마술쇼·풍선쇼

주무대 외에도 보청천 수변무대 버스킹(평일 3회, 주말 4회)과 속리산 잔디공원 숲속 버스킹(하루 2회)이 있다. 연계 행사로 16~20일에는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22~25일에는 보은전통시장에서 ‘보은누리 철판깔장’이 열린다. 주말에는 체험을 SNS에 인증한 방문객에게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선착순으로 준다.

주차·교통·편의시설

보은군은 외곽 주차장과 축제장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보도 기준으로 평일 1대, 주말 7대다. 평일에는 배차가 드물 수밖에 없으니, 평일에 간다면 축제장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는 편이 시간을 아낀다. 외곽 주차장의 위치와 순환버스 노선은 보도에 나오지 않아, 현장 안내나 콜센터(1670-6114)로 알아보는 것이 빠르다.

교통약자를 위한 휠셰어(이동 보조기기) 이동식 대여소, 전동휠체어 대여, 유아차·반려견차 대여, 유아돌봄실과 쉼터가 마련된다. 유모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점은 아이 동반 가족에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

축제장(보은읍)과 속리산 법주사는 서로 떨어져 있어 차로 오가야 한다. 속리산 쪽에서 묵는다면 축제장은 차로 다녀오는 일정이 현실적이다.

✓ 생대추는 택배로 보내고 빈손으로 걷기생대추는 무게가 나가고 상하기 쉬워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1522-0578)가 따로 있으니, 현장에서 맛보고 고른 뒤 택배로 부치면 남은 일정을 가볍게 다닐 수 있다.

1박2일 추천 코스

시간장소머무는 시간메모
1일차 오전~오후보은대추축제장(뱃들공원·보청천)3~4시간10시 개장 직후가 판매장 둘러보기 수월, 점심은 먹거리 장터
1일차 늦은 오후속리산으로 이동, 숙소 체크인차량 이동레이크힐스호텔 체크인 15:00
1일차 저녁속리산 상가 이른 저녁 → 법주사 경내 산책1~2시간경희식당 라스트오더가 18:50이라 18:30경 사물예경과는 겹침, 둘 중 하나 선택
2일차 아침오리숲길 → 법주사 → 세조길2~3시간아침 산책 위주
2일차 점심속리산 산채 밥상 후 귀가1시간체크아웃 11:00

순서의 요점은 축제장을 첫날 낮에, 속리산을 저녁과 둘째 날 아침에 배치하는 것이다. 축제장은 주말 오후로 갈수록 붐비고, 법주사·세조길은 아침 산책 코스로 쓰기 좋다. 저녁 공연을 보고 싶다면 순서를 뒤집어 첫날 법주사를 먼저 보고, 저녁에 축제장 주무대 공연을 본 뒤 속리산 숙소로 돌아오면 된다. 다만 밤에 다시 운전해야 한다는 점은 감안하자.

당일치기라면: 오전 축제장(2~3시간) → 점심 → 오후 법주사·오리숲길(1시간 30분~2시간)이 무난하다. 세조길까지 걷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예산 요약(2인 기준)

  • 축제 입장: 무료. 대추 한방족욕 1인 2,000원 × 2 = 4,000원
  • 법주사: 입장 무료, 소형 주차장 1일 5,000원(시간 무관)
  • 숙박(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 날짜별 요금이 크게 달라 예약 사이트에서 날짜를 넣어 확인한다(조식 별도).
  • 경희식당: 한정식 1인 35,000원 × 2 = 70,000원
  • 대추·농특산물 구매: 개인차가 커서 별도.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품권 페이백 대상

구매비와 숙박비를 빼면 2인 기준으로 한정식 7만 원, 주차·체험 약 9천 원이 고정 비용이다. 여기에 숙박비와 축제장 먹거리 비용이 더해진다.

속리산 경희식당 산나물 반찬과 버섯전골 한정식 상차림

장소별 요약

속리산 법주사·세조길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된 사찰로,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돼 입장은 무료다. 국보 팔상전과 쌍사자석등을 보고, 평탄한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이어 걸으면 아이나 부모님과도 무리 없는 가을 산책이 된다. 소형 주차장은 1일 정액 5,000원이라 길게 머무는 일정이 이득이고, 대웅보전 앞 계단 마지막 단의 단차는 조심하자.

자세히 보기: [관광지] 속리산 법주사·세조길

숙소: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

법주사에서 약 1.2km 떨어진 속리산 상가 쪽 2성급 호텔(132실, 법주사로 305)이다. 아침 산책 동선이 짧고 주차가 무료다. 반면 객실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있어, 시설보다 위치를 보고 고르는 숙소라고 보면 된다.

자세히 보기: [숙소]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

속리산 밥상: 경희식당

법주사 아래 속리산면에서 대를 이어 온 산나물 한정식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배지가 붙어 있다. 메뉴는 1인 35,000원짜리 경희한정식 하나이고, 산나물·버섯 반찬 40가지 안팎에 버섯불고기전골과 생선구이가 함께 나온다. 간이 슴슴해 부모님 동반 가족의 평가가 좋은 반면, 젊은 층에게는 심심하다는 반응도 있다. 라스트오더가 18:50(네이버 플레이스)이라 저녁 늦게 가면 들어가지 못한다. 2인 이상 주문이 기본이다.

자세히 보기: [먹거리] 속리산 경희식당

✓ 공연을 볼 날을 먼저 고르기개막일(16일)과 폐막일(25일), 17일·23일 콘서트는 출연진이 뚜렷해 그날 사람이 몰린다. 판매장과 체험이 목적이라면 출연진이 적은 평일(19~22일)이 가장 여유롭다.
! 마지막 주말은 숙소부터 확보10월 마지막 주말은 축제 폐막일과 가을 나들이 수요가 겹친다. 이 주말에 간다면 숙소를 먼저 잡고, 법주사 주차장은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전제로 계획하자.
! 프로그램은 바뀔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축제 정보에도 주최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다. 특정 공연을 보러 간다면 출발 전날 축제 누리집이나 콜센터(1670-6114)로 시간표를 한 번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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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종 확인: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