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026,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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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보령머드축제가 지금 한창이다. 7월 24일 개막해 8월 9일 폐막까지 약 17일간 이어지는데, 여름휴가 일정을 아직 못 정했다면 이 기간 안에 다녀올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두는 게 좋다. 축제가 끝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남은 기간을 계산해두고 움직이는 편을 추천한다.

축제 일정과 장소

행사장은 대천해수욕장 일원이며, 주 체험존은 보령머드엑스포광장, 머드캐스크존은 머드광장에 자리한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7월 24일과 8월 6일은 야간 연장 운영일로 일반존이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데, 패밀리존과 워터파크존, 캐스크존은 이날도 오후 6시에 마감되니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8월 5일 수요일은 안전 점검일로 체험존 자체가 운영되지 않으니 이날은 방문 일정에서 빼는 게 안전하다.

낮에는 머드, 밤에는 공연

체험존에서는 몸에 머드를 바르고 미끄럼틀이나 마사지 풀장을 즐기는 정통 머드 체험은 물론, 셀프 머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머드캐스크존(3,000원)도 별도로 운영된다. 해가 지고 나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데,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 K-POP 슈퍼라이브, 머드락페스타, K-힙합 페스티벌, 제8회 보령머드가요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저녁 공연 라인업이 낮 프로그램 못지않게 풍성하다. 미드나잇 퍼레이드나 노을광장 열린무대처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있어서, 체험존 요금이 부담스러운 가족 단위 방문객은 저녁 시간대 위주로 일정을 짜는 것도 방법이다.

입장료와 예매 팁

체험존은 무료 구역과 유료 구역이 나뉘어 있다. 일반존 성인 기준 입장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2,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6,000원으로 주말이 더 비싸다. 아이를 동반한다면 패밀리존 요금도 별도로 확인해두는 게 좋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전체 판매 물량의 30%만 배정되고 나머지 70%는 현장 판매로 풀리기 때문에, 주말처럼 붐비는 날짜에 확실히 입장하고 싶다면 온라인 예매를 서두르는 편이 안전하다. 정확한 요금과 잔여 물량은 방문 직전에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mudfestival.or.kr)에서 다시 확인하자.

다녀올 때 참고할 점

대천해수욕장 주변 숙소는 축제 기간 내내 예약이 몰리는 편이라,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숙소 선택지도 빠르게 줄어든다. 머드 체험 후 몸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 시설이 해변 곳곳에 마련돼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여벌 옷과 큰 수건을 넉넉히 챙기는 게 실전 팁이다. 폭염 기간과 겹치는 만큼 오전보다는 오후 체험존 개장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보령머드축제는 언제까지 하나요?

2026년 7월 24일 개막해 8월 9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Q. 체험존 운영이 안 되는 날도 있나요?

8월 5일은 안전 점검으로 체험존이 운영되지 않는다.

Q.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일반존 성인 기준 평일 12,000원, 주말 16,000원이며 머드캐스크존은 별도 3,000원이다. 정확한 금액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좋다.

Q. 예매는 미리 해야 하나요?

온라인 예매 물량이 전체의 30%뿐이라 주말 방문이라면 미리 예매해두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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